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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건축물 정보

창원시 소재의 오래된 건축물을 정리했습니다. 근대 건축물과 고대 유적지 등 역사적 의의를 지닌 곳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올려진 자료는 <동북아중심지 창원 "근대건축물:">에서 가져왔으며 출처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각 글의 하단에 표기된 것은 그 외의 자료에서 가져온 것이거나 발췌 또는 인용하여 가져온 것입니다. " " 또는 블록 처리된 글은 직접 가져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글은 필자가 자의대로 참조하여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마산 권역]

구 마산 시 지역의 건축물입니다. 현재 마산시는 창원시로 통합되었으면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란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합포성지 (合浦城址)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73-4
  •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 수량/면적 50m
  • 지정(등록)일 1976.12.20
  • 소재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 시대 고려말
  • 소유자(소유단체) 마산시, 김영철
  • 관리자(관리단체) 창원시

합포성지 2012년

현재 이곳은 50m 정도의 둑이 남아 있다. 남아 있는 곳도 원둑이 아니라 후에 복원된 곳이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보존하지 못하고 허물어진 것이 마냥 아쉽다. 고려말 우왕이 왜구를 막기 위해 지은 것이라 한다.

 

 

 

경행재(景行齊)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대실로 134-1
경행재(景行齊)는 창원지구 안동 권씨문중(安東權氏)의 문화보고였던 회계서원의 지원(支院)격으로 1867년 3월에 건립된 건물이다. 원래 삼량가(三樑架) 형식의 4칸반에 팔작 기와지붕과 우물마루를 갖추었던 본 건물은 1988년 2월의 보수공사시 누마루가 증축되어 규모가 늘었으나 외관상의 큰 변화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진전면은 회화면과 배둔면의 사이에 있는 곳이다. 가끔식 지나치는 곳이지만 경행재가 있는지는 단 한 번도 알지 못했다. 기회가 되면 가고 싶다.

 

구)마산헌병분견대

  • 창원시마산합포구315대로52
  • 등록문화재 제198호
구 마산헌병분견대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로, 일제 강점기 중반인 1926년에 붉은 벽돌로 지었다. 일본 군대의 마산 진출은 1905년 5월 마산선(馬山線) 철도가 건설될 때 시작되었다. 1909년 12월에 대구 주둔 일본군 헌병 분견소가 신마산에 설립되었고, 3·1 운동 후인 1920년에 이르러 일제는 헌병 경찰제를 보통 경찰제로 바꾸어 경찰이 치안을 맡도록 했다.
 
1921년에 지금의 마산 중부 경찰서 자리에 있던 헌병 분견대 건물을 증축해 마산 경찰서로 사용하게 되면서 이 건물을 경찰에게 내어 주고 1926년에 지금 자리에 헌병 분견대 건물을 새로 지어 이전했다. 신축 시 대지가 넓었다고 하나 지금은 대폭 축소되어 건물 주위로 한정되어 있다. 건물 인근에는 분견소장 관사(官舍)가 있었으나 지금은 철거되고 없다.

 

구마산 역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409
  • 건립연대 1936년
  • 규모 지상 1층
구마산역(舊馬山驛)은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에 있던 경전선의 간이역이다. 1906년 7월 설치되었으나, 1977년 12월 구마산역, 북마산역, 마산역을 지금의 마산역으로 통합하면서 폐지되었다. 당시 역이 있었던 지점은 현재의 교보생명 마산지점 앞이었으며, 기념 비석이 세워져 예전에 역이 있었다는 것만 알려주고 있다. 현재 역은 흔적조차 없으며, 다만 역 구내 부지를 활용하여 현재의 상남광장(육호광장) 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개업일 1906년 7월 1일
폐지일 1977년 12월 15일

 

김찬호 주택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북4길 71
  • 건립연대 1938년
  • 구조 목조/벽돌조
  • 규모 지상 1층
  • 비고 현 식당
1938년 건립되었으며, 지상 1층 목조 및 시멘트 블록조스레트 지붕이다.

숙석기단을 사용하였으며, 증축된 부분에도 숙석이 있어 당시 한 채의 가옥으로 보여진다. 창에 상인방과 하인방이 그대로 나타나 있으며, 목재 오르내리창이다.

 

마산 역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1-1
  • 건립연대 1943년
  • 구조 목조/모더니즘
  • 규모 지상 1층
  • 비고 현재 폐역

현재  월포벽산블루밍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카카오맵 로드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kko.to/c8vB6lU-o8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마산 전등 회사 관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북2길 59-1
  • 건립연대 1939년
  • 구조 목조 및 벽돌조 혼합
  • 규모 지상 1층 전체 3동

 

비고
마산 전등 회사 관사는 일한 와사 전기 주식회사(日韓瓦斯電氣株式會社)의 마산 지점 사택(社宅)으로 지은 근대기 일식(日式) 가옥이다.
 
마산 전등 회사 관사는 현존하는 세 채의 건물 중 1동은 목조, 2동은 목조와 벽돌조의 혼합 구조로 건축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단층 건물로 골목을 사이에 규모가 제일 큰 한 동만 떨어져 있고, 동일한 규모의 사택 2동은 서로 마주보고 배치되어 있다. 큰 관사는 출입구에 아치를 두었고, 창은 직사각형의 목재 창틀이 그대로 있다. 정원에 면해 엔가와[椽側]가 있으며, 뒤뜰에는 목재 창고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주보고 있는 나머지 두 동의 평면을 살펴보면 그간 많이 변형되었지만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고, 출입구 왼편의 큰 공간이 남성 공간으로 보인다. 반면 여성 공간은 부엌을 중심으로 후스마로 방이 분리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김효동 주택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북5길 38
  • 건립연대 1939년
  • 구조 목조/기와
  • 규모 지상 2층
비고
정면은 목조 비늘판벽 마감벽이며, 측벽은 목조판벽으로 현재도 일부 남아 있다.
도로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만들었으며, 박공처리 한 부분과 이중 처마
2층 창아래의 겹처마는 일식풍으로 볼 수 있겠다.
내부 평면은 출입문에서 들어서자마자 오오껜깐과 같은 현관이 있으며, 복도로 내부 방들이 연결되어 있다.
지붕은 일식기와 박공지붕으로 처리되었다.

 

이장영 주택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서6길 7
  • 건립연대 1934년
  • 구조 목조/기와지붕
  • 규모 지상 2층

 

비고
측면은 목조 비늘판벽이 남아있으나 정면은 시멘트 몰탈 뿜칠로 마감된 상태이다. 처마와 같은 높이로 2층으로 가는 계단을 위해 처마를 따로 설치하였고 창문 및 실내 부재와 천장 등이 일식주택임을 보여준다. 2층의 지붕은 모임지붕으로 일식기와를 얹었으며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실내에 있지 않고, 외부로 나와서 올라가는 특이한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1986년 12월 22일 1층 주택을 용도 변경하여 근린생활시설로 개조하였는데, 내부에는 기둥한 개가 서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없애버렸다. 도로변에는 문을 닫기 위한 셔터를 설치하였고, 창문에는 도색을 새로 했다. 2층의 경우에도 주택의 방은 그대로 두고, 다다미를 걷어낸 뒤 장판으로 마무리했다.
 

 

 [창원 권역]

 

김종영생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의안로 44번길 28-1
  • 건립연대 1935년
  • 구조 목조/근대 한옥
  • 규모 지상 1층

 

비고
 
한국 근대 조각가 우성(又誠) 김종영[1915~1982]의 생가로, 안채와 아래채, 대문 채 및 별채로 이루어져 있다. 수납공간과 높은 다락, 미서기 유리문과 출입구 상부의 채광을 겸한 환기창 등이 특징이다. 가곡 「고향의 봄」에서 ‘울긋불긋 꽃 대궐’이라는 노랫말은 바로 이 집을 묘사한 것이다.
 
평면 : 안채는 ㄷ자집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 5량집, 아랫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에 전후 퇴칸, 5량집. 대문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 3량집
 
구조 : 전형적인 한국식 목조 근대 한옥이며 지붕은 한식기와를 사용하였고 사랑채, 안채, 대문채의 지붕은 모두 팔작지붕 형태이다
 
의장 및 양식 : 전후퇴가 발달한 평면 형식과 구조 및 각부 장식에서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문은 일식 띠살문으로 이중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에 완자무늬 광창이 전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부엌 위에 다락과 같은 수납공간이 있으며, 기단은 석축기단으로 모따기 하였으며, 초석은 숙석으로 마름모꼴 형태이다.

 

 

창원덕천리유적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덕천리 83

 

청동기 시대의 유적지이다. 199210월부터 19935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육군종합 정비창 내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다. 지석묘 23, 수혈 2, 환호 등을 비록한 석축시설이 확인 되었다. 유물은 무문토기, 동검, 석검, 석촉, 관옥 등이 발견되어 거대한 권력 집단이 이곳에 머물렀음을 보여준다. 지석묘는 의창구 동읍 육군종합정비창 내에 복원 되었고, 3호와 5호 지석묘는 1993년 경남대학교로 이전해 갔다. 유물은 현재 경남대학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 창원 덕천리 유적 (昌原 德川里 遺蹟)>]

 

 

 

[진해 권력]

진해근대문화역사길 / 테마거리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3
  • 새 수양회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 17
  • 건립연대 1938년
  • 구조 러시아풍 목조/기와
  • 규모 지상 3층

 진해를 가끔씩 가는데 이런 건축물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 러시아풍 건축물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인데 진해에 있다니... 하여튼 꼭 가보고 싶네요. 

비고
1938년 진해의 방사선 도로 계획에 의해 부정형 대지에 건축되었으며, 일본제일은행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삼각대지의 형태 끝부분에 출입구를 둔 형태를 보이고 있다. 3층 처마는 겹처마로 부연을 설치하였고, 연목과 부연 모두 세장한 일본풍의 누정임. 1층 외벽은 화강석 판석붙임으로 마감하고, 2층과 3층은 시멘트 몰탈 위 수성페인트 마감이다.
 
보기 드문 절충식 3층 목조 건축물로 지붕은 당시 일식기와로 추측됨. 현재는 보수를 통해 지붕은 교체하였고 구조는 시멘트 블록으로 보수한 것으로 보인다.
새수양회관

 

창원 웅천읍성(昌原 熊川邑城)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 519-6
  •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 수량/면적 일곽
  • 지정(등록)일 1974.12.28
  • 소재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
  • 시대 조선시대
 

웅천은 웅동과 진해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창원시 웅천동으로 명명되어 있고, 진해쪽으로 조금더 가면 천자봉 공원묘원이 나온다. 종종 지나는 길이었지만 이곳에 읍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자료를 찾으면서 처음 알게 된 곳이다. 이렇게 보면 모르는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늘 지나 다니면서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웅천읍성(昌原 熊川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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