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각주구검(刻舟求劍)
각주구검(刻舟求劍) 각주구검은 미련하여 유통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여씨춘추에 나오며, 칼에 물에 빠지가 뱃 위에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刻 새길 각 舟 배 주 求 구할 주 劍 칼 검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사람의 이야기다. 그에게는 소중히 여기는 칼이 있었다. 칼을 항상 품에 넣고 다닐 만큼 아꼈다고 한다. 어느 날 칼을 품고 황하를 건너고 있었다. 강 한가운데 왔을 때 그만 품 안에 있던 칼을 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는 칼을 빠뜨린 곳을 기억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작은 칼을 꺼내 나룻배의 칼이 빠진 자리를 표시했다. "칼이 빠진 자리에 표시를 해 놓았으니 나중에 와서 칼을 찾아야 겠다." 배가 언덕에 도착하자 뱃전에 표시해 놓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배는 이미 칼이 빠진 곳에서 한참을 지나왔으니 칼..
2022. 3. 26. 16:5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