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거재두량(車載斗量)
거재두량(車載斗量) 물건을 수레에 싣고 말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따위가 흔해서 귀하지 않다는 말이다. 車 수레 거 載 실을 재 斗 말 두 量 헤아릴 양 삼국지에 나오는 말로 수레 싣고 말을 셈할 수 있을 정도라는 뜻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재라는 뜻으로 긍정적으로는 풍족함을 뜻하지만 반대로 너무나 흔하다는 부정적 의미로도 해석이 된다. 전쟁이 일어나면 인재를 모으기를 힘써야 한다. 인재가 없으면 전쟁은 지기 마련이다. 삼국지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각국을 돌아다니며 유세하는 세객(說客)으로 이름을 떨친 재사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 장송이란 세객이 있었다. 세객(說客)이란 유려한 말솜씨로 유세를 하며 다리는 사람을 말한다. 처음 그는 익주자사 유장의 밑에 있었다. 어느 날 유장이 장로..
2022. 4.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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