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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의 봄비

봄비와 관련된 노래 중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노래입니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가슴절이게 만듭니다. 이 노래는 1979년 4집 정규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입니다. 

  • 이희우 작사, 김희갑 작사

이은하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은하의 봄비를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봄이 되면 항상 들러오는 노래입니다. 가사를 보면 봄비를 맞으며 떠났지만 얼마 후 다시 봄비를 맞으러 그 님을 바라봅니다. 떠날 때는 웃고 떠났지만 다시 만날 때는 서로 울고 있네요. 왜 울까요? 사랑할 수 없어서 일까요? 노래를 침묵합니다. 하지만 짐작이 갑니다. 한 번 떠난 사람은 잡기 힘듭니다.

 

이은하 표지이은하 봄비 앨범

 

 

[가사]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봄비는 갑자기 내리는 비가 아닙니다. 천천히 내리는 비죠. 그래서 종종 우산을 쓰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봄비는 잠깐 내리고 마는 비가 아니라 이어서 천천히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에 젖고 맙니다. 이별은 이렇게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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