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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부르스

강승모하면 '무정 부르스'가 아닐까요? 1983년 발표된 이 노래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입니다. 사랑이 도대체 뭘까요? 아무리 잡으려 해도 떠난 마음은 잡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애원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은 아픈 것이거든요. 무정부르스는 1983년 1집에 들어가 있다.

 

 

강승모 인터뷰 장면강승모 표지

 

 

[가사]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달라 말도못하고 떠나야할 이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때 미련없이 가야지

 

 

 

 

조용필이 부르는 무정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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